퇴촌 천진암 정원과 계곡이있는 카페 디아트

 
장마비가 며칠동안 내리더니 오늘은 하늘도 너무나 맑고
날씨가 좋아서 경기도 퇴촌 천진암으로
계곡과 정원이 있는 디아트카페로 떠나보았어요.

총3층 건물에 정원과 계곡으로 둘러쌓여있어요.
주차요원도 있고 주차시설도 나쁘진 않았어요.

천진암 디아트는 실내1,2층에도 자리가 있구요.
야외에도 자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계곡에 돗자리피고 많이들 앉아있더라구요~

천진암 계곡카페 디아트는 실내 분위기도 너무 이뻐요~
색감도 세련되고 엔틱한 분위기가 나네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이날은 실내보단 야외 테라스자리와 계곡에 사람이 많이 몰려 있었어요.

디아트 카운터옆에 테이블도 너무 이뻐서 찍어보았어요.
저 엔틱한의자 탐나네요ㅎㅎ

창가쪽으론 그릇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어요.
판매가 되는거같진 않았어요.
천진암 계곡카페 디아트는 주인의 취향이 확실히 뭍어나는 카페인거 같아요.

 
디아트 메뉴판도 찍어보았어요.
계곡을 이용할 수 있어서일까요..
음료가격은 많이 비싼듯해요;;;
음료주문시 주차요금 3천원도 선불로 받고 있어요.;;

음료주문시 계곡을 이용할것인지 묻고
물놀이 안전과 혹시 뱀이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하란 당부도 하더라구요;;;

천진암 디아트는 빵 종류가 많진 않지만 몇가지의 먹음직스러운 빵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너무 이뻐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점심을 배불리 먹고간 후라 눈으로만 담고 왔어요.;;

정원을 지나면 계곡으로 내려가는길과 2층 테라스 자리로 가는길, 다리를 건너면 맞은편 정원자리도 있어요.

며칠동안 장마비가 많이내려서 계곡에 사람이 없을거란 생각을 하고 왔는데 ..
수영복에 튜브, 물놀이용품을 챙겨서 온 가족들이 많더라구요.

장마비가 온후라 평소보다 수심이 좀 깊은편이었어요.
깊은곳은 어른 허벅지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저희가족은 물놀이 생각도 못하고 바람이나 쏘이자 하고 나섰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수심도 깊어 발만 살짝 축이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집으로 왔어요;;;
짧은 시간 이였지만 다슬기 몇마리도 잡았답니다.ㅎㅎ

퇴촌 천진암 계곡카페 디아트는 근처에 맛집도 많고
식사후 가족과함께 아이와함께 들르기 좋은것 같아요.